유병재, 저소득층 여학생 생리대 지원 1천만원 기부..."돈쭐 나야해"
유병재, 저소득층 여학생 생리대 지원 1천만원 기부..."돈쭐 나야해"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7.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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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유병재가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대지원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4일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유병재는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키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 비정구기구(NGO)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이후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생리대는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많이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해 준 유병재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미혼모, 쪽방촌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바 있다.

이처럼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유병재에 대중들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친다", "멋져요. 저도 지금 후원했습니다", "이렇게 돈 쓰는 사람은 돈쭐 나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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