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13회의 배경으로 방영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1일 제13회에서 고기능자폐인이지만 타고난 그림 실력을 갖춘 오정세(문상태 역)가 김수현(문강태 역),서예지(고문영 역)와 그림책 이야기를 하며 미술도서관을 둘러보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미술도서관은 미술관과 도서관을 접목한 특화된 도서관으로 전국 최초로 지난해 12월 개관해 주목받고 있는 의정부시의 자랑거리다.
미술도서관 고유의 독창성과 외관으로 도서관으로서의 본래 기능뿐만 아니라 시의 관광명소로도 외부의 입소문을 타고 있어 유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소로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임우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드라마 촬영은 우리 시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및 홍보 차원에서 추진한 것으로 방송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의정부시로 발걸음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회 화제를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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