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그룹 슈퍼엠(SuperM) 백현, 태용, 텐의 신곡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 김정기 화백과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화제다.
29일 슈퍼엠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백현, 태용, 텐의 남다른 비주얼과 신곡 콘셉트가 담긴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엠은 오는 9월 1일 공개되는 싱글 ‘호랑이 (Tiger Inside)’ 발매를 기념하여 김정기 화백과 협업을 진행, 8월 30일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기 화백은 마블 '시빌워', e스포츠 ‘오버워치’, ‘워크래프트’, 영화 ‘기생충’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름을 알린 드로잉 아티스트이며, 밑그림 없이 즉석에서 빠른 속도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품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로 손꼽힌다.
라이브 드로잉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김정기 화백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통해 슈퍼엠 일곱 멤버의 초상, 호랑이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호랑이 (Tiger Inside)’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한편, 슈퍼엠은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첫 정규 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호랑이 (Tiger Insid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12시 40분부터는 슈퍼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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