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오연서 인스타그램]](/news/photo/202009/312724_314152_17.png)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가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했다.
오연서는 오늘 10일 오후 "가을이왔네"라는 게시글과 네 장의 사진을 첨부해 게재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네모난 가방을 포인트로 한 브라운 계열의 가디건과 청바지를 코디해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여친룩'을 완성시켰다. 자칫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수수한 옷차림도 오연서가 걸쳐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공식을 성립시켰다.
어깨를 조금 넘는 길이의 중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오연서는 휴대폰으로 찍은 거울 셀카 뿐만 아니라 무심하게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 사진, 그리고 벽에 기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으며 마지막으로 머리를 쓸어올리는 자연스러운 순간을 담았다.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 '오블리(@ohvely22)'대로 사랑스러운 근황이었다.
한편, 오연서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연 주서연을 맡아 털털한 체육 선생님 캐릭터를 열연했으며, 동시에 Olive '겟잇뷰티 2020'의 MC를 맡아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가진 건 오지랖뿐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인 '압구정 리포트(가제)'에 주연 규옥 역으로 캐스팅되어 영화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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