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드라마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의 제주도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측은 3일, 옹성우와 신예은의 제주도 브이로그 2탄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영됐던 ‘경우의 수’의 촬영지인 제주도에서의 설렘 가득했던 숨겨진 이야기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경우의 수’는 친구 그 이상의 설렘을 자극하는 이수 (옹성우), 경우연 (신예은)의 이야기로 단 2회만에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 첫사랑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학창 시절부터 짝사랑 저주를 풀기 위한 이별의 입맞춤까지 풋풋하고 솔직한 ‘청춘 로맨스 코미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수와 경우연의 오랜 서사를 디테일한 감정 변화로 이끄는 옹성우와 신예은의 케미스트리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활약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본편만큼이나 설레는 촬영장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은 공개될 때마다 관심을 모은다. ‘우수커플’의 봉사활동, 짝피구 신 등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영상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제주도 브이로그 1탄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하는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제주도 브이로그 2탄은 운명적으로 제주도 용눈이 오름에서 재회한 이수와 경우연의 촬영장 뒷모습을 담았다. 연기 합과 더불어 비주얼 합도 옹성우와 신예은은 이수와 경우연에 버금가는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십년지기 느낌을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경우연은 짝사랑 저주를 풀기 위해 이수에게 입을 맞추고 떠났다. 이수를 향한 마음을 단호하게 접기 시작한 경우연과 자기도 모르게 곁을 맴도는 이수의 달라진 관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JTBC ‘경우의 수’ 오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