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결혼 2주년을 맞아 1021만원을 기부했다.
홍현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매 결혼기념일마다 꼭 사진으로 남기자는 남편 말에 우리만의 특별한 웨딩 촬영"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의자 위에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21만원을 기부한 후원 증서도 공개했다. 결혼기념일인 10월21일에 맞춰 기부 금액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홍현희는 "좋은 날 꼭 '기부하자'라는 둘만의 약속도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박성광은 "진짜 잘 어울림"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배우 양미라도 "우와 넘 멋지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결혼 후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웃음이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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