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임신설에 휘말렸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그룹 핑클의 팬 커뮤니티인 핑클 갤러리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은 천옥이(예능 활동명)로 활동하고 있고,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다. 앞으로 5년 후에 이렇게 또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영상에 일부 누리꾼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한 연예계 활동 공백을 암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효리는 앞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할 당시 종종 2세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그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농담을 한 것 뿐"이라며 임신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순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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