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혜리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캐스팅!
장기용, 혜리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캐스팅!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12.04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

 

'간 떨어지는 동거'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극복 로맨틱코미디로, 특히, '간 떨어지는 동거'2017년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드라마화 소식에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장기용은 극 중 인간이 되기 직전의 범접불가 천하일색 999살 구미호 '신우여' 역을 맡았다. 신우여는 인간이 되고자 999년 동안 구슬에 인간의 정기를 모아온 인물로, 수려한 외모와 900년에 걸친 엄청난 지적 능력을 지닌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의 줄임말)한 매력의 구미호다.

이혜리는 극 중 하는 말마다 뼈 때리는 팩트폭행 요즘 여대생 '이담' 역을 맡았다. 이담은 얼떨결에 신우여의 구슬을 삼킨 인물로 단호한 철벽과 투철한 자기 객관화로 인해 연애와는 거리가 먼 모태솔로 여대생이다.

웹툰 원작과 외모는 물론 분위기까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장기용과 이혜리의 만남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웹툰 드라마화에 있어 대체불가 최강의 제작진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을 더욱 상승시킨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거머쥔 웹툰 원작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성공을 이끈 백선우, 최보림 작가와 '꼰대 인턴'으로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뽐낸 남성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로코 최적화 제작진 라인업'이 완성됐다.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진 측은 "드라마화 요청이 가장 많았던 인기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를 드라마로 제작하게 돼 기쁘다""장기용과 이혜리가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했다. 원작 속 캐릭터와 두 사람의 싱크로율이 찰떡 같아 내부에서도 기대가 높다. '간 떨어지는 동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글로벌 스트리밍플랫폼 iQIYI(아이치이) 첫 한국 오리지널 제작 작품으로 2021tvN에서 방송되며, 해외에서는 아이치이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스트리밍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