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래퍼 빈지노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인 미초바에게 프로포즈소식을 알렸다.
빈지노는 오늘 오후 인스타그램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와 함께 행복한 한해를 보내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빈지노가 직접 미초바에게 음식을 해주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고 미초바는 프로포즈를 받고 울먹이는 짧은 영상도 볼 수 있었다.
빈지노는 짧은 영상, 사진등과 함께 2020년의 소회와 새해의 다짐을 같이 게시하기도 했다.
<빈지노가 남긴 새해인사 인스타그램 전문>
2020년에 내가 계획 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
다른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적이 없었다.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슬픔 etc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
PS. 프로포즈 할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개 난다....
PS2.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을 차례 !!!!
빈지노는 지난 약 6년간 미초바와 연애기간을 가졌다. 과거 빈지노가 군복무를 할 시절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를 증명하기라도 한듯 얼마 전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하여 여전히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미초바와 나이차이는 4세입니다. 미초바는 31세이고, 국적은 독일 이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