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의원,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사실무근" 반박
진성준 의원,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사실무근" 반박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1.02.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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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제기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힌 뒤 “즉각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진 의원은 “가짜뉴스의 최초 발신자는 물론 이를 전파하는 모든 이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전 수사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태우 TV’를 통해 진 의원이 지난 2016년 7월 강서을 지역위원장 시절 당원들과 단합행사를 진행한 자리에서 피해여성을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수사관에 따르면 피해여성은 자신에게 직접 이 사실을 제보했고, 이날 오전 변호인을 통해 대검찰청에 진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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