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OTT 콘텐츠 탐색 플랫폼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가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 대학생 기자단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씨네리와인드 측은 30일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를 씨네리와인드 대학생 기자단 5기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키노라이츠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TV 프로그램 등을 검색하면 바로 감상이 가능한 OTT 플랫폼을 알려주는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탐색 플랫폼 서비스다. 구독 중인 플랫폼의 작품을 평점순, 장르별, 국가별, 연대별 필터를 통해 분류해 제공하는 키노라이츠는 인증 회원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고르는 기준을 제공한다.

평가위원으로 위촉된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는 “영화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사회참여기능을 적극 수용하는 씨네리와인드의 방향성에 공감해 이번 심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보다 폭넓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양성을 지닌 기자단 멤버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화 분야에서 유일한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는 씨네리와인드는 지난 22일까지 대학생 기자단 5기 기자단을 접수받았다. 심사 결과는 31일 오후 씨네리와인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씨네리와인드는 ‘달빛 아래, 영화 한 잔’, ‘흔적을 따라서’ 등의 저서를 쓰고 루나글로벌스타 대표이사를 지낸 한재훈 작가가 창간했다. 온라인으로 영화 기사, 영화 DB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