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하차, 19금 개인기 논란으로 '왜냐면하우스' 하차
김민아 하차, 19금 개인기 논란으로 '왜냐면하우스' 하차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1.04.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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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19금 개인기로 논란된 방송인 김민아가 출연 중인 ‘왜냐맨하우스’에서 하차했다.

지난 24일 웹예능 ‘왜냐맨하우스’ 유튜브 채널에는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이런 저런 사건 사고가 많았던 지난 영상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서 복귀하려 했지만 다른 일이 터졌다”며 “영상을 기다려주신 구독자 분들께 죄송하다. 관련해서 많은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반성 이어가도록 하겠다”김민아의 하차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그러면서 장철민, 유키카만 출연해 ‘소원을 들어줘’란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왜냐맨하우스’는 4주 간의 방송분을 미리 촬영해뒀으나,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왜냐맨하우스’ 영상에서 자신의 개인기라며 영화 ‘내부자들’ 속 장필우(이경영)가 알몸 상태로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을 재연해 논란을 낳았다. 김민아는 지난해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중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비판 받고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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