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맛남의 광장'이 재정비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SBS 관계자는 11일 "'맛남의 광장'이 여름 시즌을 대비해 재정비를 논의 중"이라며 "백종원과 양세형은 남고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는 하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마지막 방송분은 6월 초중순까지는 계속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 멤버와 새 시즌에 관해서는 "아직 논의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 지역 특산물 소비를 촉구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