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술자리 피로감 호소, "30분 남겨놓고 자리 옮겨 한 잔 더 하잔다"
이상아 술자리 피로감 호소, "30분 남겨놓고 자리 옮겨 한 잔 더 하잔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5.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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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가 3차까지 계속된 술자리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이상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맥주와 치킨, 감바스 등의 안주 사진과 함께 "으앙. 또 자리 옮겨 치맥이야. 난 오리, 닭 안 좋아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30분 남겨놓고 자리 옮겨 한 잔 더 하잔다"며 "아이고 그냥 헤어지면 뭐가 어떻게 되나? 오늘 하루 완전 바쁜 날"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같은날 일식집과 중식당을 방문해 지인들과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1차 2차에 이어 3차까지 계속 연이어진 술자리에 지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거절 못하시는 성격", "친구랑은 헤어짐이 아쉽죠", "술 끊으셨던 거 아닌가요? 조금만 드세요"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이상아는 1972년생으로 지난 1984년 데뷔했으며, 원조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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