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아들의 입원 소식을 전했다.
이지애는 지난 1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도윤이가 아파요. 보카바이러스. 모세기관지염"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세 살 짜리 아들 도윤이가 작은 손에 링거를 맞은 채 입원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모세기관지염은 허파의 가장 작은 공기 통로인 세기관지의 염증으로, 2년 미만의 어린이에게 보통 발생하며 3~6개월 된 나이대가 다수를 차지한다. 보카바이러스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를 본 개그우먼 정주리는 "우리 첫째 도윤이(이지애 아들과 동명)도 모세기관기염으로 응급실 갔던 때가 생각난다"며 "언니 잘 지나갈 거에요. 우리 도윤이 힘내"라고 공감했다.
이외에도 밴드 노브레인 이성우, 이진희 아나운서, 배우 박하선, 방송인 박슬기, 서현진 등이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달았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서아와 둘째 아들 도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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