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홍기가 종기 수술을 8번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그우먼 홍현희는 "이홍기씨가 종기가 자주나서 별명이 '홍기종기'라고 하더라. 요즘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이홍기는 "보통 생각하는 종기 사이즈보다 크게 난다. 그래서 앉을 수가 없다"며 "'스타킹' 녹화 중간에 수술하러 간 적도 있고 콘서트도 한 번 취소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공부도 많이 했고 수술도 8번 했다"며 "굉장히 많은 분들이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종기에 대해) 물어보신다. 종기 고수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처럼 체질적으로 피지선이 엉덩이 쪽에 모여 있으면 그렇다"며 "유튜브 채널도 개설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지난달 제대한 이홍기는 오는 28일부터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다니엘'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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