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Alcohol-Free(알콜-프리)'를 선공개한다.
'Alcohol-Free'는 사랑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표현한 여름 댄스곡으로, 11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되는 트와이스의 열 번째 미니앨범 'Taste of Love'의 타이틀곡이다.
타이틀곡 ‘Alcohol-Free’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작곡·편곡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했다. 이전 앨범 타이틀곡이었던 ‘Dance the Night Away’와 ‘More&More’로 증명한 트와이스표 서머송의 히트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공개되는 앨범 'Taste of Love'에는 'Alcohol-Free'를 비롯해 'First Time', 'Scandal', 'Conversation', 'Baby Blue Love', 'SOS' 그리고 'CRY FOR ME’ 영어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되었다. 수록곡 'Scandal'과 'SOS'에는 다현, 'Conversation'은 사나, 'Baby Blue Love'에는 나연이 작사에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First Time'은 지효가 단독 작사했다.
이번 앨범은 최근 선주문 수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미니 9집 'More&More'와 정규 2집 'Eyes Wide open'에 이어 세 번째 하프 밀리언 셀러 등극에 성공하며, '써머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Alcohol-Free'는 오늘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