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윤계상(41)이 5세 연하 미모의 뷰티 브랜드 대표 A씨와 열애 중이다. 핑크빛 열애를 넘어 결혼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윤계상 배우는 현재 열애 중이다”며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2010년대 말 한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백화점 입점까지 성공시킨 주인공이다. 뷰티업계에서 촉망받는 젊은 경영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윤계상은 패션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더 늦게 전에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가정 생활, 가족을 형성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고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또, “지난해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혈관에 스텐트와 코일을 심었다”며 “몰랐으면 어느 날 갑자기 죽었을지도 모른다. 우연한 계기로 일찍 발견했다. 운이 좋았다”고 지난 1년간의 근황을 전하며 심경의 변화가 있었음을 내비쳤다.
윤계상은 지난해 6월, 7년간 공개 연인으로 지내온 배우 이하늬와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1년간 칩거했던 윤계상은 건강을 회복해 올해 4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윤계상은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컴백한다.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입장 전문
윤계상 배우 소식 관련 공식입장 전합니다.
윤계상 배우는 현재 열애 중입니다.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계상 배우는 현재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에 집중하고 있고 향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