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정식 재판 회부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정식 재판 회부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6.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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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된 하정우를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첫 공판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하정우는 2019년 1∼9월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지난달 약식 기소됐다.

하정우 소속사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경우 수면마취 상태에서 치료받기도 했다. 검찰은 필요 이상의 수면마취가 이뤄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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