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남창희 “방송 22년 동안 생활고 겪어본 적 없다”
‘라디오쇼’ 남창희 “방송 22년 동안 생활고 겪어본 적 없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7.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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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남창희가 한달 수입을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개그맨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라며 메이벨 뉴컴버의 인생 명언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그는 "목표만 분명하면 언젠가는 도달하게 되어있다"며 방송을 시작했다.

박명수는 "시그니처 질문이 있다. 누가 나오든 물어보는 건데 한달 수입으로 얼마를 버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남창희는 "많은 분들이 제가 생활고를 겪을까봐 걱정을 하셨는데 저는 방송 22년 했는데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활고를 겪어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풍족하게 산적은 없다”라며 “생방송 라디오에 꽈배기 45개 씩 매일 사와도 아무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출연료를 밀가루로 받느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윤정수와 같이 라디오를 하고 있는데 누가 더 출연료를 많이 받냐"고 질문했고 남창희는 "소문으로는 당연히 윤정수씨가 더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다. 제가 많이 받으면 오히려 불편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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