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혐의 첫 공판 마쳤다
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혐의 첫 공판 마쳤다
  • 오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21.08.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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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10일(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의 첫 공판을 마쳤다.

하정우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강남 모 성형외과에서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약식 기소를 받았다. 이후 법원의 판단에 정식 재판이 진행됐다. 1차 공판 결과 벌금 1천만원이 구형됐고 선고는 9월 4일이루어진다.

하정우는 재판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심려를 끼쳐드려서 너무나 죄송하고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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