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정예은 인턴기자]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12일 오후 6시 프로젝트 '맥시스(MAXIS)'의 첫 번째 싱글 '매니악(Maniac)'을 공개했다.
'영웅 (英雄; Kick It)', 'Punch', 'Boom', '마지막 첫사랑', 'Baby Don't Stop'등으로 라이언전과 호흡을 맞췄던 그룹 NCT U의 도영과 해찬이 '매니악'의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매니악'은 리드미컬하고 흥겨운 멜로디와는 달리 '매니악한 연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파격적인 내용의 가사를 전달하며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작사에는 유명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안무가 리아킴이 1인 2역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앨범명 '맥시스'는 프랑스어로 '매우 긴'을 의미하는 'maxi'의 복수형으로 음악에 오랫동안 진심을 다하고자 하는 라이언전의 의지가 담겨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매니악'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빅오션ENM 관계자는 "라이언전의 프로젝트 '맥시스'는 이제부터 시작"임을 강조했다.
한편 라이언전은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2010년 이효리 'Chitty Chitty Bang Bang'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데뷔했다. 이후 10년 간 1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아이유의 '셀레브리티(Celebrity)', 오마이걸의 '던던댄스(Dun Dun Dance)'로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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