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국주(36)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그녀는 1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정색 하트 이모티콘 6개, 그리고 'Black', 'KOOKJOO'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세련된 검은 옷을 입고 진한 화장을 한 상태로 '센 언니' 느낌을 여실히 살리면서도 분위기 있는 모습을 자아냈다.

해당 옷은 이국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던,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미의 솔로 신곡인 'dumb dumb' 커버댄스를 출 당시 입고 있던 옷 중 하나였다.

또 다른 사진 한 장은 클로즈업해서 얼굴이 잘 보이도록 찍었는데, 전보다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며 다이어트가 성공 중임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코미디빅리그'에서 이국주가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해당 게시물에는 '살 다 어디 갔어요? 늘씬', '와 언니 완전 힙쟁이', '시크해요' 등의 댓글이 달리며 이국주의 변신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녀는 현재 '코미디빅리그'의 개그우먼으로 활동 및 구독자가 40만 명 가까이 되는 유튜브 채널 운영, 빅사이즈 여성 옷 전문 '쭈당당'의 CEO로 엄청난 매출을 내기도 하며, 성공적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예능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 출연해 운영 중인 쇼핑몰로 억대의 연 매출을 올린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