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아더'의 귀환...세븐틴 도겸, 오늘(18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첫 공연
'겸아더'의 귀환...세븐틴 도겸, 오늘(18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첫 공연
  • 왕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1.08.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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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 뮤지컬 공식 인스타그램 제공
EMK 뮤지컬 공식 인스타그램 제공

[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의 도겸이 오늘(18일)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돌아온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타이틀롤 '아더'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을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세븐틴 도겸이 오늘 오후 2시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무대 장악력으로 '겸아더'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도겸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년 만에 돌아온 '겸아더'에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공연을 보시면서 좋은 에너지를 가득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도겸은 지난 공연에 이어 다시 한 번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왕의 운명을 타고난 청년이지만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은뒤 자신의 운명 앞에 고뇌하고 성장하는 '아더' 역을 맡았다. 한층 더 섬세해진 안무와 화려한 액션,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2019년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해 월드 프리미어로 국내 초연됐다. 

도겸은 뮤지컬 '엑스칼리버' 초연을 통해 본업인 가수와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과 역량을 입증했다. 2년 만에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온 '겸아더'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세븐틴 도겸이 출연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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