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정하늘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가 21~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에 걸그룹 ‘블랙스완’과 ‘스카이리’를 초청하여 시구 이벤트를 기획했다.
KIA 타이거즈 측은 “21일에는 4인조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영흔, 파투, 주디, 레아)’이 시구, 시타자로 초대된다”며 “블랙스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영흔은 시구자로, 벨기에 멤버 파투는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 “22일에는 ‘스카이리(에린, 채현, 지니, 우정)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다”며 “4인조 걸그룹 ‘스카이리’의 멤버 에린이 시구자로, 광주 출선의 우정은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멤버 채현은 시구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블랙스완’은 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있고, ‘스카이리’는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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