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정희림 인턴기자] 아이유의 'Celebrity(셀러브리티)'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달성했다. 

20일 이담엔터테인먼트(EDAM ENT) 인스타그램에는 "Congratulation IU 'Celebrity' M/V HITS 100 MILLION VIEWS on YouTube"라는 내용으로 축전 사진이 게재되었다. 아이유가 올해 초 발매한 'Celebrit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달성한 것이다. 

'Celebrity'는 아이유의 정규 5집 선공개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음원 강자' 아이유의 여전한 영향력을 증명해 준 곡이다. 

'Celebrity'는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음악으로 경쾌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며, 신디사이저와 오토튠이 믹스된 드롭 형식의 훅이 아이유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신선함을 더하는 곡이다.

아이유는 "시선을 끄는 차림과 조금 독특한 취향, 다양한 재능, 낯가림에서 비롯된 방어 기제, 매사에 호오가 분명한 성격 등으로 인해 종종 별난 사람 취급을 받아온 친구가 있다."며 "나의 '별난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으며 시작했던 가삿말이었지만 작업을 하다 보니 점점 이건 나의 얘기이기도, 내 친구나 나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를 주인공에 대입시켜도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 곡에 대해 설명했다. "내 친구를 포함해 투박하고도 유일하게 태어난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은 별난 사람이 아니라 별 같은 사람이라고."라며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소외감을 느껴본 적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 이 곡은 실제로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해당 게시글을 확인한 팬들은 "나의 셀러브리티 아이유, 축하해요", "뮤비도 가사도 모두 완벽한 노래다", "역시 갓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