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로 돌아와 달라는 요청 쇄도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배우 이시언(40)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야경 사진을 게시하며 행복한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상도동. 자전거타기. #이시언 #한강대교"라는 글과 함께 한강대교가 보이는 야경 사진을 게시했다.
분위기 있는 하늘과 멋스러운 야경이 어우러진 사진은 사람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현재 상도동에 거주하는 이시언의 집은 2019년 당시 6억 5,800만 원이었던 아파트로, 지난달 무려 10억이 올라 16억 9,000만 원이 되었음이 밝혀져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이 아파트를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주택 청약으로 매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분양 당시 출연 중이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주택 청약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가 알려줘서 돈을 넣었다. 그런데 나만 당첨됐다"고 말했다.
심지어 중도에 청약을 깨겠다고 말하자 친구가 절대 안 된다며 역정을 내서 못 깼다고 전하며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얼마 전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해 배우의 길에 집중하고자 했다.
하지만 며칠 전 '나 혼자 산다' 왕따 논란으로 인해, 사람들은 논란의 당사자인 기안84를 잘 챙겨주었던 맏형 이시언을 그리워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나혼산 나와주세요", "나 혼자 산다에 대배우님 없으니 재미없어요", "청약 너무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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