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영준 인턴기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여전히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손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회사! 다른 부서! 사내연애(X) 사내연예 활동 중(O)”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김소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vs #엑스칼리버, #멜로 #사랑 #역사 vs #액션 #블록버스터 #전설”라는 해시태그와 “나름 경쟁작에 출연 중이지만 같이 다님... 같은 회사니까 괜찮아....? mc님의 명쾌한 해석”의 유쾌한 멘트를 덧붙이며 아내 김소현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김소현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손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나이차가 무색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멋진 부부 그림입니다”, “너무 예쁘고 너무 잘생기셨네요” 등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뮤지컬 동료로 인연을 쌓아 2011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아들 주안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손준호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다행히 아내 김소현은 음성 판정을 받고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앞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