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최하나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8월 25일 데뷔 21주년을 맞이했다.
보아의 팬클럽인 '점핑보아'는 각종 SNS에" #21years_with_BoA, #Happy_BoA_21st_Anniversary, #BoA21Anniv, #21yearswithBoA" 해시태그를 사용하면서 21주년 축하글을 남겼다.
보아는 2000년 8월 25일 한국 첫 정규 음반 'D; Peace B'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후 2001년 일본에 진출했다. 일본 첫 정규 음반 'Listen to My Heart'는 한국 가수로 처음으로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1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2003년 발매한 두 번째 일본 정규 음반 'Valenti', 2005년 발매한 일본 베스트 음반 'Best Of Soul' 이 100만 장을 넘겼다. 2009년 4월 17일에는 미국 진출을 선언하며 미국 첫 정규 음반 'BoA'를 발매해 한국 가수로 최초로 빌보드 200 127위에 진입했다.
2015년 5월에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보아 자신이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여덟 번째 정규 음반 'Kiss My Lips'를 발매하였다. 2018년 2월에는 데뷔 이래 첫 미니앨범인 《ONE SHOT, TWO SHOT》을 발매하였다.
역대 히트곡은 'No.1', '아틀란티스 소녀', 'Only One', 'Amazing kiss', 'Kiss My Lips', 'ONE SHOT, TWO SHOT', 'WOMAN', 'BETTER', 'Valenti', 'Girls On Top' 등이 있다.
한편 보아는 가수 활동 외에도 K팝스타, 보이스 코리아, 더 팬 등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배우로서는 영화 빅 매치와 가을 우체국,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연기를 선보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Mnet에서 방영중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