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황하현 인턴기자] 오늘(26일), 하현상의 공식 SNS는 새 디지털 싱글 '불꽃놀이'의 리릭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하현상은 쓸쓸한 분위기로 다른 곳을 응시한 채 앉아있다. 그리고 사진의 윗부분에는 "조금만 더 곁에 머물러있다 짧은 순간 부서지면 안 될까"라는 '불꽃놀이'의 가사 일부가 담겨 있다. 애틋하고 먹먹한 이 짧은 가사와 외로운 느낌을 내는 그의 모습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특히 사진의 하단에는 하현상이 이번 싱글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는 정보가 담겨 눈길을 끈다. 그의 단독 작사는 작년 11월 싱글 'US' 이후로 약 9개월만이다. 지난 4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심야영화'는 DAY6의 Young K와 공동작사를 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발매될 '불꽃놀이' 속 하현상의 가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밴드 호피폴라가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난 후 단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많은 가운데, 아일은 ebs 라디오의 스폐셜 DJ로 활약하고 있다. 홍진호 또한 첼로 독주회를 마치고 클래식공연을 하며, 김영소는 개인 앨범 작업에 열중하는 등 각 멤버들은 각자 활발한 개인활동을 하고 있다. 호피폴라는 '호피폴라는 영원하다, 개인활동을 하더라도 돌아갈 곳이 있어서 걱정되지 않는다' 등의 이야기를 하며 호피폴라의 활동에 대한 팬들의 걱정을 안심시키고 있다. '슈퍼밴드1'의 최종 우승과 함께 국내의 유일무이한 밴드로 평가되는 호피폴라의 향후 발걸음에 대한 응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28일 하현상의 디지털 싱글 '불꽃놀이'가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