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눈부신 자태로 'ELLE' 커버 장식
'셀레나 고메즈', 눈부신 자태로 'ELLE' 커버 장식
  • 최민희 인턴기자
  • 승인 2021.09.01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조어 'LATINX' 알리며 현황 공개 ... '음악 포기할 생각 없어'

[스타인뉴스 최민희 인턴기자]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ELLE’ 8월 호 커버를 장식하며 신조어 ‘Latinx’와 자신의 현황을 알렸다셀레나는 지난 1월 스페인어로 작사된 ‘baila conmigo’를 발표하며 자신의 라틴계 혈통을 대중들에게 알린 바 있다. 현재 미국 내 라틴계 히스패닉 사이에서 떠오르는 단어 ‘latinx’는 기존 라틴계 인종을 가리키는 단어인 ‘latino/a’가 성차별적이기 때문이다. 남자는 어미에 ‘o’, 여자는 ‘a’를 붙이는데, 공식 문서에 항상 ‘latino/a’라고 표시되는 것이 불공평하기 때문에 ‘latin@’로 잠깐 변경했다가 현재는 ‘latinx’로 표현하고 있는 중이다.

▲ 사진 = 'ELLE' 공식 인스타그램

이러한 히스패닉의 긍정적 변화를 알리는데에 최근 자신의 혈통을 강조하고 있는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는 좋은 선택이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3‘VOGUE’(보그) 인터뷰에서 음악계 은퇴를 고려 중이라 밝혀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바 있는데, 이번 ‘ELLE’ 인터뷰에서는 건강 회복 소식을 알리며 아직 음악적으로 보여주고 싶은게 많다, 고 말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다른 팝스타들과 비교해봤을때도 특히나 대중의 도마에 많이 오른 스타 중 하나로, 이러한 대중들의 대상화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적이 있다. 그녀는 SNS 앱을 삭제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인터뷰를 통해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에 팬들은 안도감을 내비쳤다.

▲ 사진 = 'ELLE' 공식 인스타그램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