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소녀시대 써니와 티파니가 영화 개봉을 앞둔 윤아를 응원했다.
3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잉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티파니, 써니와 함께 나란히 앉아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녀는 또한 해당 게시물에서 "#영화 #기적 #9월15일개봉 #추석영화추천"을 태그해 추석을 앞두고 개봉하는 영화 '기적'을 홍보했다.
사진 속 티파니와 써니는 윤아가 출연하는 영화 '기적' 포스터를 들고 있었고, 가운데에 앉아 있는 윤아는 꽃다발을 안고 있었다.
제시카 탈퇴 이후 8인조 걸그룹이었던 소녀시대는 티파니와 수영, 서현이 탈퇴한 후 5인조로 활동했다.
탈퇴 멤버인 티파니와 현 소녀시대 멤버들의 친분이 여실히 드러나는 이 사진을 본 소녀시대의 오랜 팬들은 티파니를 반기며 그들의 우정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또한, 이날 영화 '기적'을 미리 감상한 두 사람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남겼다.
티파니는 "너의 기적을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셋이서 촬영한 사진, 써니와 둘이서 촬영한 사진 등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포스터에 담긴 윤아의 모습에 손하트를 날리는 짧은 영상까지 업로드했다.
써니는 "파니랑 윤아 나온 기적 보러 슝슝"이라는 말로 시작해 "추석에 온 가족이 보기 좋을 재밌고 귀엽고 아름답게 슬픈 아기자기한 영화. 일단 윤아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나오니까 꼭 보세요"라며 영화에 출연하는 윤아보다 더 많은 홍보를 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기적'은 박정민과 윤아, 이성민, 그리고 이수경이 출연하며, 양원역을 모티브로 해 여기에 상상력을 더해서 재창조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