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재난지원금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제도 신청이 1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사람을 시작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카드사는 이날부터 카드 캐시백 신청을 받는다.
카드 캐시백은 정부의 소비 장려 정책이다.
한 달에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 10%를 그 다음 달 15일에 현금성 카드 포인트로 돌려준다.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원이면, 증가액 53만원 중 3만원(3%)을 제외한 50만원의 10%(5만원)를 캐시백으로 받는다.
같은 사람이 캐시백으로 10만원을 받으려면 10월에 103만원 늘어난 203만원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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