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결국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1' 취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결국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1' 취소
  • 김영선 인턴기자
  • 승인 2021.10.01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영선 인턴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1(이하 그민페)'의 개최가 취소되었다. 금일(1일) 오후 그민페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그민페 개최 취소 공지를 발표했다. 주최사는 10월 4일부터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공연 취소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그민페는 작년에 한 차례 개최가 취소된 바 있으나 올해는 정상적인 개최를 바라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해왔다. 본래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올림픽공원내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싱어게인> 출신의 이승윤, 이무진을 비롯해 김필, 폴킴, 정승환, 십센치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더군다나 올해는 그민페 15주년이기도 했기에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아쉬움과 상실감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