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황하현 인턴기자] 밴드 N.Flying(엔플라잉)이 오늘(6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의 열 개의 트랙에 타이틀곡 'Sober'를 포함하여 '마음의 꽃'이라는 내용을 담은 발라드곡 '피었습니다(into Bloom)', 펑크 록장르의 'Video Therapy'의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총 13개 트랙으로 앨범을 채웠다. 엔플라잉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을 통해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아 그들을 위로한다. 타이틀곡 'Sober'을 포함한 13개의 곡 모두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다시 한번 엔플라잉의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타이틀곡 'Sober'는 어지러운 난기류를 만난 듯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한 청춘들의 불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자신을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 독백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두번째 트랙인 '피었습니다(into Bloom)은 보컬 유회승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행복하고 기뻤던 마음들, 내 곁을 떠나는 사람들 이 모든 추억들이 내 마음 속에서 꽃처럼 피어났을 때 한층 성숙해진 나를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번째 트랙인 'Video Therapy'는 엔피아들이 엔플라잉을 보고 있을 때면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전부 긍정적으로 변했으면 하는, 팬들을 향한 엔플라잉의 자신감 있는 포부와 사랑을 보여주는 곡이다. 한편 엔플라잉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는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전곡재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