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정하늘 인턴기자] 21일, KIA 타이거즈가 연고지 광주광역시의 첫 프로 배구단인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 초청했다.

AI 페퍼스의 주장 이한비와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이 각자 시구자와 시타자를 맡아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했다.

KIA 타이거즈는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의 첫 프로 배구단의 창단을 축하하고, 지역 프로 스포츠 발전에 함께 기여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전하자는 의미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창단한 AI 페퍼스는 10년 만에 창단된 V리그 신생 여자 프로 배구단으로, 패기를 앞세워 돌풍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