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데뷔곡 '미워요' 무대 영상이 6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4월 4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미워요' 영상은 11일 기준 조회수 600만 회를 넘겼다. '좋아요' 역시 6만 7000개 이상을 받았고, 댓글은 9100개 이상 달렸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4월 2일 전파를 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첫 방송분이다. 당시 임영웅은 노래방 반주에 맞춰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84점을 받았다. 이에 임영웅은 "내 목소리인데 왜 84점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워요'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밤잠도 못 자는 심정을 밉다고 역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한층 무르익은 임영웅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이 돋보인다.
한편 임영웅은 10월 브랜드평판에서 가수 부문, 트로트가수 부문, 스타 부문까지 3관왕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10월 가온 월간차트에서도 5관왕 대기록을 기록해 눈길을 모은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돼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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