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그룹’으로 사랑받은 워너원이 2021 MAMA에서 약 2년 11개월 만에 무대를 선보인다.

16일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공식 SNS를 통해 2021 MAMA 첫 번째 라인업으로 그룹 워너원을 공개했다. 지난 3일 CJ ENM 관계자가 “워너원 전체 멤버들과 MAMA, 콘서트, 앨범 등 다양한 계획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힌 뒤 첫 공식 행보 알림이다.

이로써 이번 2021 MAMA를 통해 워너원은 지난 2019년 1월 말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프로듀스101’ 시그니처 송이었던 ‘나야 나’를 시작으로 ‘에너제틱’, ‘Beautiful’, ‘부메랑’ 등 다양한 히트 송을 낸 워너원이 이번 2021 MAMA에서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2021 MAMA는 워너원에 이어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 및 에드 시런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