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자신있게 몸매를 뽐냈다.
지난 24일 이솔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 겨울 라운드 어깨를 고치는 것을 목표로 유튜브 보고 홈트한지 곧 2주…쇄골이 펴지는 것도 보이고 팔뚝 살도 많이 줄고, 라운드도 점점 고쳐지고 기상 후 어깨 통증도 줄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어깨가 훤히 드러난 튜브톱 의상을 입고 셀카를 남기며 운동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솔이는 자신이 말한 것처럼 운동으로 인해 한층 더 가냘파 보였다.
이에 더해 이솔이는 "여러분…디엠 폭탄와서 저 피드에 올려드릴게요. 저도 어깨를 사진찍을 때만 요령으로만 만들고, 운전도 많이 해서 오른쪽이 특히나 많이 말려있어요"라면서 "민소매 기피할 정도로 팔뚝이나 어깨라인이 못나서 요즘 팔뚝 영상 보고 운동하고 있답니다. 저는 PT를 꽤 해서 자극주는 걸 아는 편인데요. 홈트 잘못하면 되려 안좋을 수 있어서 어깨 위아래로 흔들리지 않게 잘 잡아주시구요. 날개뼈를 허리까지 잡아내리는 느낌으로 어깨를 낮춘 채 팔 운동해주세요"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팔뚝이랑 등이랑 불타는 허벅지 운동이랑 플랭크 조금하면 한 40~45분 되는데 그렇게 루틴으로 해주고 있어요. 제가 어깨 운동하기 전에는 자고 일어나거나 하루 끝나면 어깨랑 목 근육이 제일 아팠는데 이후로는 많이 호전됐어요. 올 겨울에 쫙쫙 펴 보아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원래 예쁜 분이 더 예뻐지시려하면 어떻게 해요", "박성광씨는 좋겠네요", "역시 운동만이 살길"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