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오늘(10일) SBS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배우들의 잔망미 넘치는 대잔치 현장이 담긴 SBS 새 월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첫 촬영 비하인드', 1화의 엔딩 장면이었던 최우식과 김다미의 '재회 장면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1-2화 메이킹 영상이다.
영상은 교실에서 대사 합과 동선을 맞춰보는 최웅 역의 최우식, 국연수 역의 김다미로 시작한다. 소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고등학생처럼 교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도한, 영상에는 동작의 합을 맞춰보며 직접 연출도 해보는 최우식과 김지웅 역의 김성철, 들어가는 타이밍을 맞춰보는 배우들의 모습, 2회의 장면 중 술에 취해 이준혁에게 하소연하는 김다미의 모습까지 담겨져 있다.
여러 장면의 합을 맞춰보며 터지는 배우들의 귀여운 잔망 넘치는 케미, 영상 속에서 느껴지는 밝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에 저절로 웃음이 난다.

한편, 지난주 첫 방송을 한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마녀 이후 3년만에 재회하는 최우식X김다미 주연으로 화제가 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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