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3화 선공개 영상 공개, 자꾸 마주치는 최우식과 김다미?
'그 해 우리는' 3화 선공개 영상 공개, 자꾸 마주치는 최우식과 김다미?
  • 최지연 인턴기자
  • 승인 2021.12.13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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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3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그 해 우리는' 3회 선공개 영상)
(사진='그 해 우리는' 3회 선공개 영상)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헤어진 이후 5년 동안은 마주칠 일이 없었던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였지만, 이상하리만큼 자주 마주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길을 가던 연수가 주차되어있던 차 거울을 보고 얼굴을 다듬었는데 알고보니 그 차의 주인은 최웅이었고, 최웅은 창문을 내려 어색한 눈맞춤을 한 뒤 곧바로 출발하는 장면. 또한, 최웅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굴러오는 공을 피하려다 넘어져 다리를 다쳤으나 국연수가 이를 발견하고 그냥 지나가였고, 최웅이 타고 온 택시를 국연수가 잡아 떠나며 최웅이 택시에 두고 내린 목발을 문을 열어 떨어뜨리고 가는 장면들로부터 이들의 귀여움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3회의 예고는 다음과 같다.

지웅은 웅과 연수에게 다큐멘터리 촬영을 제안하지만, 단박에 거절당한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인가? 

헤어지고 한 번도 마주치지 않고 살아왔던 둘은 자꾸만 한 동네에서 마주치게 된다.

헤어진 이후 5년만에 만나게 된 최웅과 국연수가 지웅의 다큐멘터리 촬영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고에서 보였듯이 다시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더불어 이 사이에서 느껴지는 최웅과 국연수의 묘한 감정에 대해서는 오늘 밤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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