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호적메이트' 홍지윤 홍주현 자매가 차 안에서 과자를 쏟아 갈등이 유발됐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연출 이경원/ 작가 신명진)에는 홍지윤, 홍주현 자매가 동생의 싱글 앨범 녹음 후 기념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담겼다.
홍주현은 여행을 가는 도중 차 안에서 과자를 꺼내 먹었다. 홍지윤은 "차 안에서 과자를 먹는 것은 미친거지?"라고 질색했다. 홍주현이 은밀하게 과자 봉투를 열어 먹었지만 부스러기는 계속 안에 떨어졌다.
홍지윤은 "너 방금 뭐 털어냈냐, 과자가 내 눈에 띄면 죽는다"고 말했다. 그 순간 홍주현이 봉지 안에서 꺼낸 것은 부스러기로 악명 높은 과자였다. 휴게소에 도착하자 마자 과자를 차 안에 쏟았다.
홍지윤은 "다시 생각해도 짜증난다, 새차를 어제 했다, 갑자기 제 차를 탈 때 굳이 그 과자를 먹는다고 더럽히려고 작정한 것 같다"고 불평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스타들의 형제 자매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