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열애설, 23세 연하 女가수와 열애설 보도 후 “사귀고 있지 않다” 일축
브래드 피트 열애설, 23세 연하 女가수와 열애설 보도 후 “사귀고 있지 않다” 일축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2.01.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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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 측이 스웨덴 가수 리케 리(35)와의 23세 연하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브래드 피트와 리케 리의 열애설이 확산된 바 있다.

'더 선'은 이를 최초 보도하며 두 사람이 이웃사촌이라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쉽게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7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 측이 리케 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 측근은 "브래드 피트는 리케 리와 사귀지 않았으며, 지난 2년 간 만나지 못한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브래드 피트는 몇 년 전에 그녀를 만난 게 전부다. 부정적인 건 없다. 두 사람은 단지 사귀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가 유명인과의 열애에 관심이 없다고 단언했다. 여전히 독신 생활을 즐기고 (눈에 띄지 않는 사람과) 데이트도 하고 있지만 심각할 정도로 특정 사람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과 양육권을 두고 2019년부터 소송 중이다.

브래드 피트는 2000년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했으나 2005년 영화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다 안젤리나 졸리를 만나 교제를 시작하며 파경을 맞았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10년 가까이 동거하다 2014년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6년 파경을 맞았고, 이혼 소송 3년 만인 2019년 완전히 갈라선 이후로도 재산 분할과 자녀들의 공동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자하라, 팍스를 입양했으며 브래드 피트와 사이에 낳은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 비비안까지 총 6명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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