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이웃집 찰스'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랜선으로 상견례를 했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은 이지훈이 출연, 결혼식 전 코로나19로 인해 랜선 상견례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이지훈은 부캐로 등장했다. 포인트 앞머리와 안경을 끼고 등장한 그는 "요즘 밀고있는 부캐다"라면서 느끼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줬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제부부라고 털어놨다.
이지훈은 "아내가 코로나19 여파로 고향에 못 간지 오래돼서 힘들어한다, 아내가 2년 정도 일본에 방문을 못 했다, 작년에 결혼식 하기 전에는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랜선으로 상견례를 했다, 영상으로 이야기하고 처음 뵈었다, 굉장히 이색적인 풍경이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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