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티저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이병헌이 몸빼바지를 입고 단상에 서서 박수를 치며 물건을 파는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되는가 하면, 수산시장에서 앞치마를 입고 있는 한지민과 생선 경매장에 등장한 김우빈의 소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어 전동 드라이버로 직접 집을 수리하는 신민아와 정장 차림으로 회식 장소에서 춤을 추는 차승원의 등장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기대감을 더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도 오일장을 배경으로 가족 혹은 이웃으로 엮인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 드라마이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김혜자, 고두심의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드라마로 라인업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신민아와 김우빈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서 한 드라마에 동반 출연하는 것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 집필한 김규태 PD와 노희경 작가의 작품으로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라인업까지 초호화로 진행됐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4월 9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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