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건물주 부러워"...'국민영수증' 42세 미혼의 건물주 여성 등장
곽정은, "건물주 부러워"...'국민영수증' 42세 미혼의 건물주 여성 등장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3.10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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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방송인 곽정은이 방송에서 건물주 의뢰인을 부러워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국민영수증'에는 작가 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국민영수증'에 사연을 보낸 의뢰인은 "사상 최초 재테크 고수"라고 소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송은이는 "건물주 의뢰인"을 소개하며 "42세의 미혼 여성, 직장인들을 상대로 강의하는 웹 디자이너, 20대 때 직장생활을 하며 부지런히 1억을 모아 마포구에 오래된 아파트를 매입으로 투자를 시작, 15년이 지난 현재 40억 상당의 건물 1채, 오피스텔 3채를 보유한 건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정 수입은 통 월세 820만원, 오피스텔 월 100만원씩 총 200만원, 강의료 300만원까지 해서 총 1300만원 정도"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의뢰인은 스스로 "물욕이 없다"고도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송은이는 의뢰인이 재산 불리는 재미에 인생을 올인 중이라면서 "단기 목표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큰 건물로 업그레이드, 장기 목표는 중대형 건물주 되는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테크에 올인하느라 점점 짠순이가 되는 나 이대로 괜찮을까요?"라는 의뢰인의 사연을 전했다.

의뢰인의 사연을 들은 김숙은 "자소서만 봐도 레전드급이다. 직장인들의 살아있는 롤모델 같은 분"이라고 감탄했다. 곽정은은 "자소서만 보니 부럽다. 반성한다"면서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곽정은은 "저는 1억원을 모았을 때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00만원 아파트에 들어갔다"면서 부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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