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댄서 리정과 쇼트트랙 선수 이유빈이 '헤이 마마(Hey Mama)' 댄스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는 곽윤기, 이승훈, 정재원, 이유빈 등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선수들이 출연해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는 없다, 이겨야만 한다? 무한 경쟁 사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유빈은 화제의 안무 '헤이 마마'를 리정과 함께 선보였다. 리정이 "헤이 마마 봤다"고 하자 이유빈은 "그게 갑자기 논란이 돼가지고"라고 수줍어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댄스 대결을 펼쳤다. 리정과 함께 이유빈은 남다른 춤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리정이 눈빛 봤냐"면서 "(이유빈이) 잘 추니까 미친 듯이 추더라"라고 하자 리정은 "나 왜 이렇게 열심히 췄지? 너무 견제가 됐다"고 웃었다.
이유빈은 춤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그는 "악플이 DM으로 온다"라면서 "가장 많이 오는 것은 '춤출 시간에 운동이나 해' 라는 글이었다, 악플을 보는 순간 나 이렇지 않은데 싶다가도 그런가 싶으면서 자책으로 돌아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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