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결혼, 장남 브루클린 베컴 4살 연상 연인과 결혼
베컴 아들 결혼, 장남 브루클린 베컴 4살 연상 연인과 결혼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2.04.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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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결혼한다.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브루클린 베컴은 9일 4살 연상의 연인 니콜라 펠츠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니콜라 펠츠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2조 원 자산가의 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저택에서 진행된다. 결혼을 앞두고 니콜라 펠츠가 예비 시모인 빅토리아 베컴이 제작하는 웨딩드레스를 입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지만,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2020년 약혼 한 데 이어 지난 3월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매일 더 사랑해. 빨리 결혼하고 싶다", "지금 내 인생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반쪽과 결혼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 인생의 다음 부분이 정말 기대된다"고 적은 바 있다.

1999년생인 브루클린 베컴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으로 사진작가, 모델로 활동 중이다.

니콜라 펠츠는 1995년생으로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 모텔' 등에 출연했다. 또 자산 약 16억 달러(약 2조 원)에 달하는 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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