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성채영 인턴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첫 월드투어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북미와 유럽 등을 오가는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의 시작이다.

14일 오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오는 5월부터 '더보이즈 월드투어: 더 비 존'(THE B-ZONE)을 개최하고 추후 활동 영역을 글로벌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지난 2019년에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을 거쳐 유럽 투어 '드림라이크(DREAMLIKE)'를 성황리에 끝마친 바 있다. 앞선 유럽 투어의 성공으로 이번 월드 투어의 기대감도 높다.

더보이즈의 월드 투어는 5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일 시카고, 3일 뉴어크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 투어를 마치면 6월 20일 영국 런던 공연, 22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공연을 이어가며 유럽 4개 도시의 투어도 이어질 예정이다. 월드투어의 마무리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5월 27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인 '쉬즈 더 보스(SHE'S THE BOSS)'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