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성채영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7년 만에 첫 영어 싱글로 전 세계 팬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오늘(15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달링(Darl+ing)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5월 공개하는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으로, 보컬팀 리더와 앨범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우지와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작곡·작사에 참여했다.
'달링(Darl+ing)'은 발매 시기인 봄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적인 후렴구와 독특한 보컬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 팝 장르의 곡은 세븐틴이 전할 새로운 이야기의 출발점으로서 전 세계 캐럿을 위한 애정과 마음을 녹아낸 곡이기도 하다.
특히 노래 제목인 달링'Darl+ing'은 사랑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달링'에 덧셈 기호를 덧붙여 특별한 너와 내가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아냈다. 우리는 우리일 때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사랑의 과정에 비유한 것이다.
세븐틴은 첫 영어 싱글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도전이 될 이번 신곡은 4월 15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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